딜로이트 안진, 가족과 함께하는 ‘습지생태계 보호 활동’ 진행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습지생태계 보호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습지생태계 보호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이번 봉사활동은 딜로이트의 친환경 이니셔티브인 ‘월드 클라이밋(WorldClimate)’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활동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에서 진행했으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습지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유해식물 제거 활동, 비오톱 만들기, 자생종 심기 등을 수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정화 활동을 넘어 여의도 샛강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 감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도 제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했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으로 도심 속 자연생태계 보전에 동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월드임팩트(WorldImpact)’라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해마다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전문가 집단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환경보호 및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그중 하나로 서식지 보호를 위한 한강 밤섬 환경정화 활동을 포함해 농촌 봉사활동, 아동·청소년 지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임직원 재능기부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