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중융합단백질 신약 개발사다. 자체 플랫폼인 ‘GI-SMAR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조합의 이중융합단백질을 고효율로 발굴 및 개발 중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20년 7월 유한양행에 GI-301에 대한 일본 제외 글로벌 판권을 1조4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1a상 일부 데이터를 통해서도 졸레어 대비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연내 만성특발성 두드러기 임상 진입 및 추가 임상 데이터 발표가 예정된 만큼 향후 유의미한 성과 발표 시 과거 오스코텍-유한양행과 같은 글로벌 제약사향 기술이전 성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상장일 유통가능주식은 59.9%이다. 이중 절반 가량이 장외거래가 이뤄진다. 최근 장외가를 고려하면 단기 매물이 출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일부 엔젤 투자자 및 시리즈 A, B 투자자들의 물량이 장외거래가 어렵고 최근 장외거래가를 감안하면 약 3~5만원 수준에서 거래된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현 공모가 대비 손실 규모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