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퓨쳐켐(220100)은 지난 4일 오스트리아 방사성 의약품 판매 제조회사(IASON GmbH.)와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FC303’의 공동개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선급금과 마일스톤이 약 16억원 규모이며, 임상단계와 허가 달성에 따라 단계별로 수령할 예정이다. 또한 경상기술료는 순매출액의 20% 규모이며, 수익배분은 제3자 기술이전시 합의된 비율에 따라 별도로 추가 수령할 예정이다.
계약 지역은 터키를 제외한 유럽 전역이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년간이다. 회사 측은 “선급금을 포함해 단계별로 수령하는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배분은 반환 의무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