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훈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지난 13일 미국 특허상표국은 얀센의 레미케이드 미국 특허 재심사에서 최종 특허 거절을 통보하면서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시장 진입 기대감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셀트리온은 작년 8월 미국에 램시마 판매허가 신청했으며, 오는 3월 17일 승인 권고를 위한 미국 FDA의 관절염자문위원회 미팅이 예정돼 있다”며 “하반기 판매 허가가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 연구원은 “이번 이슈가 램시마의 미국시장 조기 진입 여부를 단정 지을 수 있는 사안은 아니지만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진입장벽은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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