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사내 '안마방' 오픈..직원복지 강화

  • 등록 2013-06-07 오전 9:29:14

    수정 2013-06-07 오전 9:29:1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안랩(053800)은 최근 사내에 마사지실(사진)과 상담실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안랩 사옥 3층에 새로 오픈한 마사지실은 어깨 결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직원의 피로 회복과 질병 예방을 위해 전문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국가자격면허를 보유한 6명의 시각장애인이 직원의 건강을 도와준다.

정신 건강을 위해 작년에 설치된 상담실 ‘안심터’는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실을 새로 단장하고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안랩은 지난해 직원의 건강 증진과 즐거운 일터 만들기의 일환으로 다이어트와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성백민 안랩 경영지원실 상무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안랩의 핵심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직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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