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수익성 악화에 '급락'

  • 등록 2013-02-08 오전 9:11:24

    수정 2013-02-08 오전 9:11:24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GS건설(006360)이 4분기 실적 악화 소식에 급락세다. 특히 증권사의 목표가 하향이 잇따르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8일 오전 9시8분 현재 GS건설은 전일 대비 6.1% 급락한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GS건설은 작년 4분기에 2조4250억원의 매출액과 80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어닝 쇼크 수준이다.

증권사 전문가들은 GS건설의 실적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잇따라 목표가를 낮추고 있다.

조동필 한화증권 연구원은 “해외 플랜트 부문의 수익성 개선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9만6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상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도 “저가 수주 물량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으로 수익성 하향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7만7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낮췄다. 이밖에 신한금융투자, 교보증권, KTB투자증권 등도 GS건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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