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동아제약, 탈모치료제 영업 교육 실시

  • 등록 2012-03-01 오후 3:10:22

    수정 2012-03-01 오후 3:10:22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GSK와 동아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탈모치료제 '아보다트' 독립일선포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성욱 GSK 부사장 등 임원진을 비롯해 GSK, 동아제약 영업사원 100여명이 참석, 아보다트의 제품 교육과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아보다트는 지난 2009년 7월 성인남성의 남성형탈모 치료제로 식약청의 승인을 받고 시판중이다. GSK와 동아제약은 이 제품을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일섭 GSK 메디칼 부사장은 "아보다트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국내임상을 통해 남성형 탈모 적응증을 취득했다"면서 "이는 다국적사가 본사와 독립적으로 임상을 실시해 허가를 취득한 한국 최초사례로 매우 의미 있는 사건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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