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다음달 신설되는 쇼핑캐스트에는 기존 대형 쇼핑몰 입점을 유지하고 테마쇼핑몰을 추가로 오픈해 중소형 쇼핑몰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 부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실제 구매에 따른 과금이 아니라 클릭에 따른 과금제 변경으로 광고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테마쇼핑몰의 중소형 신규 쇼핑몰 입점으로 기존 12 개 광고주에 신규광고주 추가 영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업체 구글대비 주가 하락폭이 커 당분간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 관련기사 ◀
☞네이버 뉴스캐스트 내달초 개편 `주제별 보기 도입`
☞네이버, 내달말 첫화면 쇼핑박스 개편
☞정부, `콘텐트 유통 협의체`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