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증권은 9월 투자유망종목으로 우량은행등 14개종목을 추천했다.
한국투신증권은 9월 주식시장이 현대그룹 관련 불안과 금융구조조정의 불확실성이 감소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원유가등 원자재가격 상승, 국내 경기하강 우려, 투신 CBO펀드 및 하이일드펀드 대거 만기도래등으로 주가반등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초반에는 700~750 사이에서 등락하는 약보합권의 혼조세가 예상되고 중반이후는 구조조정 및 공적자금조성등 자금시장 안정책 가시화로 750~800 사이에서 등락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유망종목으로는 실적호전 중소형주, 개별재료보유주, 우량금융주등을 추천했다. 삼영전자, 성미전자, CJ39쇼핑, 한국전력, 현대자동차, 하이트맥주, 디아이, 신도리코, 삼성중공업, 삼성SDI, 삼성물산, 신한은행, 주택은행, 한통프리텔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