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일부터 6일까지 ‘2024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주간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인, 관계자들이 모여 관련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행사이다. 열네 번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 혁명 시대의 중심 소프트웨어!’를 표어로 소통과 협력, 미래와 혁신을 주제로 총 13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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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에는 국내 300여개 소프트웨어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서비스를 전시·소개하고 기업의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이브 2024’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다.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지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 소프트웨어 발주 역량강화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우수성과 시상 및 연구자 격려를 위한 ‘소프트웨어 R&D 우수성과 교류회 및 유공자 시상식’과 오픈소스 개발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오픈소스 페스티벌 2024’가 진행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프트웨어의 가치와 문화가 국민의 일상속에서 확산되도록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