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국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바르샤바 한 호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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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도착 즉시 국내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대처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군·경 포함, 정부의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재난에 총력 대응해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현재 폴란드 공식 방문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로 이동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