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회 로또 1·2등 배출한 '명당'은 이곳…12명 20.6억씩

  • 등록 2022-03-06 오전 10:43:56

    수정 2022-03-06 오전 10:43:5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1005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춘 행운의 주인공은 총 12명으로 이들은 1인당 20억 6119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서울의 로또명당 노원구 ‘스파’ 로또판매점에서는 로또 1등과 2등 당첨자가 동시에 배출되면서 또 한 번 이름값을 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00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8, 13, 18, 24, 27, 2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1인당 20억 6119억 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4명으로 각 4907만 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798명으로 147만 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4만 3067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34만 9017명이다.

자동선택 1등 배출점은 스파(서울 노원구), 부일카서비스(부산 동구), 대박신화로또판매점(인천 미추홀구), 영화복권(버들점, 광주 서구), 이전유통(경기 고양시), 도깨비복권방(전북 군산시), 복권명당(경북 경주시) 등 7곳이다.

수동선택 1등 배출점은 드림마트(인천 서구), 남문시장(경기 수원시), 용꿈돼지꿈복권방(경기 시흥시), 천하명당복권방(경남 거제시) 등 4곳이며 반자동 1등 배출점은 마리오슈퍼(경기 부천시) 1곳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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