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숙련인력 확보에 애로를 겪는 기업과 숙련인력이 필요한 직무를 보유한 중소기업 150개사 내외, 경력 1년 이상 실업자 또는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구직자 300명 내외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제조 디지털전환 기반 마련을 위해 제조업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연계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온라인 교육과정 등을 활용한 직무교육(3일 이내) 등이 제공된다. 이후 기업과 구직자 간 협의를 통해 산업현장교수, 기능한국인, 대한민국 명장 등 전문가가 기업 맞춤형 현장 코칭(최대 12회)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이나 기업인력애로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안정곤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많은 중소기업이 숙련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진공은 현장코칭 숙련인력 양성 등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중소기업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