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확진자 중 10대 확진자 비중이 24%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60대 이상 확진자 비율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전 2차장은 “과대·과밀학교에는 방역 인력을 추가 지원하는 한편, 수도권 학교를 중심으로 이동형 PCR 진단검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제까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국민은 전체의 75.7%이며, 18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는 약 88% 수준이다.
전 2차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함께 완화된 방역조치로 인한 확진자 증가 상황에 대비해 현재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지자체별로 ‘생활치료센터 예비지정 시설’을 추가해 환자 발생 상황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로 즉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