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아이들에게 가스를 사용하거나, 민간인에게 배럴폭탄을 사용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보게 될 것”이라며 말했다.
배럴폭탄은 기름통에 폭발물과 못, 금속파편 등을 채워 넣어 공중에서 투하하는 폭탄으로 높은 살상력을 갖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014년 2년 결의안에서 아사드 정권의 배럴폭탄 사용이 국제법에 위배된다며 사용 중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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