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아토피 환아 가족캠프 후원

  • 등록 2016-08-08 오전 8:53:43

    수정 2016-08-08 오전 8:53:43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BYO 피부유산균’을 앞세워 피부 가려움으로 고통을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아토피 환아 가족캠프를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아토피협회 주최로 열리는 캠프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양주시 인근 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미취학 어린이와 가족을 포함한 40개 가정이 참여한다.

1박 2일간의 캠프에서 아토피 환아와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며 CJ제일제당은 쉽게 간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쿠킹클래스를 비롯해 아토피 관련 강연과 유산균 이야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토피 관련 강연에서는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의 개발자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김봉준 연구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아토피로 힘겨워하는 아들을 위해 유산균 연구에 더욱 몰두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공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오는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CJ제일제당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네이버 해피빈에서는 가려움을 참아야 하는 아이와 참으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부모가 아토피로 인해 힘들고 멀어지는 관계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대한아토피협회에 후원하는 모금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CJ제일제당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7년의 연구개발 끝에 김치에서 분리한 133번째 유산균으로 장 건강은 물론 피부 가려움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의 건강기능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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