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얼음정수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이후 코웨이는 해당 모델 단종과 리콜, 사용 기간에 대한 렌탈료 전액 환불, 해약 원할 경우 해약금 없이 진행, 건상 문제 자문 등의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며 “다른 제품으로의 부정적 인식 확산을 막자는 취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단기적인 실적 하향은 불가피하지만 회사의 경상적 이익 수준을 변화시키는 이벤트는 아니다”며 “이미 주가가 8.3% 하락하고 시가총액이 7000억원 증발하는 등 부정적 센트멘트가 반영됐기 때문에 현 주가에서는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