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전개하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디비치는 내달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위해 일회용 봉투와 종이컵의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신세계인터 측은 전했다.
전국 비디비치 매장에서 1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속모델 구은애의 지구사랑 응원 메시지와 친필 사인이 담긴 친환경 에코백과 텀블러를 증정한다.
또 백화점 매장 별로는 전문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쇼가 펼쳐진다. 올 봄 유행 화장법과 구매 금액에 따라 에코백, 텀블러와 함께 대용량 샘플 키트도 제공된다.
최성경 비디비치 마케팅 담당자는 “또 이달 출시된 신제품 ‘퍼펙트 페이스 피팅 파운데이션’을 다른 상품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는 더블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며 “이 제품은 한국 여성 피부에 최적화된 색감과 가벼운 질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22일은 지구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로 1970년에 첫 번째 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