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일본 내 3개사 하나로 통합 운영

  • 등록 2011-11-10 오전 9:26:13

    수정 2011-11-10 오전 9:26:1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이 일본 내 3사를 하나의 회사로 합병해 운영한다.

NHN(035420)은 1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재팬과 검색포털을 운영하는 네이버재팬, 블로그를 제공하는 라이브도어를 오는 12월31일과 내년 1월1일 한 회사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통합 후 회사는 온라인게임 사업부문과 웹 사업부문으로 나눠 운영된다.

NHN은 3사 통합으로 사용자와 네트워크 강점을 융합하고 상호 보완하는 한편 세금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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