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외환은행은 기관주의 징계와 함께 법상 최고 한도인 5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또 외환은행 준법감시인 등 관련 임직원도 감봉 등 중징계를 받았다.
금융기관에 대한 제재는 기관주의, 기관경고, 영업정지, 인허가 취소 등 4단계로 구성되며, 기관주의 조치는 금감원장 조치로 징계가 확정된다. 과태료 금액은 앞으로 열릴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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