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조준형 변호사를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보좌역 부사장에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조 변호사를 영입한 것은 최근에 벌어진 일련의 소송전과 관련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소송전이 이어지는 만큼 대표이사를 보좌할 소송 전문가가 필요했던 것.
삼성전자 관계자는 "조 변호사는 지나 2009년부터 지적재산권 전문 사무소인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다"며 "자신의 경험을 살려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 가까운 거리에서 법률적인 조언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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