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구제역 확산 우려 지속..관련株 `강세`

  • 등록 2010-12-06 오전 9:11:57

    수정 2010-12-06 오전 9:11:57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구제역 확산 우려가 지속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6일 오전 9시7분 현재 제일바이오(052670)가 전일 대비 7.14% 오른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 벳(044960)이 4% 이상 오르고 있으며, 대성미생물(036480), 대한뉴팜(054670)도 강세다.

경북 안동 구제역 사태 1주일째인 지난 5일 예천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인되면서 확산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예천의 한우농가에서 처음으로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곳은 2차 발생 농장에서 남서쪽으로 21㎞ 떨어진 지점으로 `관리(20㎞ 이내) 바깥 지역`이어서 구제역이 방역망을 뚫고 예천으로 확산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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