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뉴욕발 훈풍에도 `갈팡질팡`

  • 등록 2009-11-16 오전 9:15:29

    수정 2009-11-16 오전 9:15:29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코스피 시장이 지난 주말 뉴욕시장이 보인 강세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2포인트, 0.08% 내린 1570.77을 기록하고 있다. 출발 직후엔 1580선을 넘기도 했지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주말(13일) 뉴욕 증시는 소비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요 지수가 0.5~0.8%대 상승했다.

장중 발표된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66.0으로 예상치였던 71.8을 밑돈 반면, 월트디즈니, 아베크롬비앤피치, JC페니 등이 실적 예상치 상회해 소비침체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70억원, 15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82억원어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 포스코(005490)신한지주(055550), 우리금융(053000) 등이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과 LG전자, SK텔레콤, 현대모비스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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