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서 11월까지 ‘음식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2008 서울기네스푸드페스티벌’은 푸드파이터, 초대형 음식 만들기 등 매달 다양한 분야의 기네스북 푸드 기록에 도전, 서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참여형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10월의 마지막 이벤트로 기획된 이번 초대형 오므라이스 만들기에서 조리될 오므라이스는 길이 140m로 약 700인분에 해당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일반 시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오므라이스 만들기에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오므라이스 빨리 먹기 대회도 시민들에게 열려있어 함께하는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가족사랑의 아이스크림’의 투게더 컨셉과 이번 행사의 취지가 어울어져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초대형 오므라이스가 만들어지는 ‘2008 서울기네스푸드페스티벌’은 오는 18일(토)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기네스푸드페스티벌 홈페이지(foodfestival.seoul.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02-363-2902)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