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와 벨연구소는 대용량(100기가급) 광대역 데이터 통신을 위한 차세대 광통신 기술인 `코히어런트 백홀`(Coherent Back-haul)을 공동개발하게 된다. 특히 인터넷TV(IPTV), UCC 등 새롭게 부상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 분야의 수요에 맞춰, 기존 전송망의 대용량화와 효율화를 공동 연구하게 되면 향후 5년간 각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ETRI와 벨연구소는 이번 양해각서를 기초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차세대 통신기술 연구에 착수할 방침이다. 다만 이번 양해각서는 법적 구속력은 없는 것으로 추후 협의와 별도 계약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