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은 `비중확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강민구 연구원은 "한국경기가 침체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라 NHN은 주당순이익(EPS)이 최대 11% 가량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강 연구원은 NHN에 대해 투자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인터넷산업의 성장성이 아직 충분한데다 NHN이 업종 평균을 뛰어넘을 힘이 있다는 것.
강 연구원은 "우리의 부정적인 시나리오에 따르면 주가가 크게 하락하겠지만 우리는 이럴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다"며 "NHN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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