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상욱기자]
뉴소프트기술(60300)은 26일 더존디지털웨어의 원격 PC 운용시스템인 "myPC-Gate"용 USB-Key 2만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뉴소프트기술은 지난달 더존의 myPC-Gate 출시에 맞춰 공급한 1만개가 판매 호조로 출시 1개월만에 모두 소진됨에 따라 이번에 USB-Key 1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소프트기술은 현재 국민, 기업은행 등에 인터넷뱅킹용으로 USB-Key 4만개를 공급했으며 비금융권에도 약 5만개의 공급물량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사이버대학, 쇼핑몰 등의 비금융권 시장에서도 상당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시행될 HTS용 공인인증 시스템 도입이 본격 실시됨에 따라 각 증권사들은 가장 보편적인 공인인증서 저장매체로 뉴소프트기술의 USB-Key 및 스마트카드 보급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