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엠닷컴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24일)

  • 등록 2000-05-24 오후 12:44:20

    수정 2000-05-24 오후 12:44:20

다음은 24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한솔엠닷컴/한통프리텔: 투자의견 Strong BUY로 상향조정 1) 정통부, 6월부터 단말기 보조금 폐지 결정. 2) 보조금 폐지에 따라 이동통신 서비스업체들의 이익은 단기적으로 크게 개선될 전망, 장기적으로는 이익증가율 점차 감소 예상. 3) 한솔엠닷컴과 한통프리텔은 당사 목표주가 기준 385%와 214%의 추가 상승여력 보유. * 정통부의 단말기 보조금 폐지 결정과 관련하여 단말기 출하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팬텍 : 투자의견 Mkt Underperf으로 하향조정 세원텔레콤 : 투자의견 Mkt Perf으로 하향조정 * 코리아링크: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1) 해외CB 발행 결의내용 취소로 주식거래가 하루 정지되어 투자가에게 부정적 영향 초래. 2) 대신 유무상증자를 결의함에 따라 2000년, 2001년 EPS를 847원, 1,302원으로 하향조정함. 3) 예기치 않던 유무상증자 실시는 전반적 약세장에서 매도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뉴스코멘트] * 1/4분기 성장률 전년대비 12.8%로 예상보다 높아 2000년 성장률 상향조정 설비투자증가에 기인, 2000년 설비투자 증가율을 9.3%에서 39.3%로 크게 상향조정하며 성장률은 8.1%에서 8.8%로 상향조정, 경상수지흑자는 105억달러에서 88억달러로 하향조정됨. 그러나 최근 KOSDAQ시장 부진을 고려, 설비투자 증가율은 당분간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 * LG정보통신, 수익추정 하향조정 단말기시장 축소 예상, 맥슨전자와의 M&A 무산, IS95C 서비스의 불확실성 등에 따라 2000년 EPS를 3,160원에서 2,623원으로 하향조정함. * 한국전력과 민간연구팀, 한전 민영화 계획안 제시 기존 방안 외에 새롭게 제시된 내용은 1) 30대 대기업의 발전자회사 지분참여 불허, 2) 외국인 2개사에 대해 발전자회사 경영권 행사 가능, 3) 최초 매각되는 발전자회사는 일반공모 30%, 나머지는 경쟁입찰 통해 완전매각 등임. 동 계획안은 내달초 정부에 제출되어 정부가 민영화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 [KOSDAQ summary] * 메디다스/비트컴퓨터, 의약분업 난항에 대한 투자자들의 반응으로 주가 하락세 메디다스는 향후 의약분업으로 인한 전자처방전 전달사업, 전자상거래 사업전망이 크게 부각되면서 의약분업 최대 수혜자로 각광받고 있는 종목임. 비트컴퓨터와 비교해 메디다스는 전자상거래, 처방전전달 사업비중이 큰 편으로 의약분업의 난항은 메디다스에 더 큰 영향을 끼칠 전망. 양사의 투자의견 BUY 유지. * 우영, 자사주 매입 검토설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낙관적으로 100억원의 자사주 매입을 가정하면, 전일종가 기준 약 83만주를 매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 다만 주가급락으로 태산엘시디에 비해 약 10% 할인거래되고 있어 소폭 반등가능성은 있는 듯. [기업방문] * 쌍용정보통신, 예상보다 높은 2000년 4월까지의 영업실적 및 신규사업 발표 -예상보다 우수한 2000년 4월까지의 실적을 반영하여 수익추정을 상향조정할 계획임. -세계최초로 정맥인식시스템을 상용화한 넥스턴에 8억원을 출자하여, 제품개발과 마케팅사업을 공동추진할 예정, 생체인식 보안사업에서 올해 매출 200억원 계획.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금일 Spot] * 옥션: 투자의견 BUY 제시 1) 우수한 사업모델과 성장 잠재력을 반영하여 투자의견 BUY 제시. 2) 금년 기업공개를 실시한 인터넷업체 중 최대규모인 5,000억원의 기업공개 실시 예정. 3) 향후 3년간 매출은 연평균 282% 증가하고, 2000년에는 순이익이 흑자전환, EPS는 2000년 190원에서 2002년 1,287원으로 6.8배 증가할 전망. * 삼성테크윈: 투자의견 BUY 1) 항공부문의 분리로 수익성이 개선되어 1/4분기 영업실적은 당사추정치를 상회. 2) 자사주 매각을 통한 차입금 축소 노력은 다소 시간이 걸릴 듯. 3) 광분해기술을 기반으로 광학부문과 반도체부문으로 사업영역 재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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