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해상서 유람선 표류…승선원 216명 전원 구조

  • 등록 2024-05-25 오후 4:36:45

    수정 2024-05-25 오후 4:36:4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울릉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유람선의 승선원 216명이 해경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25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께 울릉 삼선암 북동 1km 인근 해상에서 S호(243t, 승객 211명, 선원 5명)가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연안 구조정과 민간 해양 구조선, 예인선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2시간여 만에 승선원 216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민간해양구조대와 예인 선박의 도움으로 예인 구조작업을 실시했고, 인명 피해 없이 안전하게 입항해 다행이다”라며 “출항, 운항 전 철저한 장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