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일화는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소담찬’을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 (사진=일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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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찬은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풍족하게 나눈다’는 의미를 가진다. 각 지역의 특산물이나 재철 식재료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리한 간편식 브랜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국물요리부터 조림 및 볶음 등 한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소담찬의 ‘뼈 없는 통큰 갈비탕’은 한우 연골을 전통 가마솥에서 12시간 끓여 진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다. 고품질의 갈비살을 17% 함량하고 갈비에 붙은 뼈를 100% 제거했다. 일화는 추석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 신세계TV쇼핑에서 ‘뼈 없는 통큰 갈비탕(700g)’ 10팩 세트 구입 시 1팩을 추가 증정하는 원데이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담찬은 지역 특산물로 인기인 영광 법성포굴비, 손질오징어, 손질갈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원육 함량이 30%인 ‘골프채 왕갈비탕’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진출 건기식·해외사업부 본부장은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늘면서 가정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담찬은 해썹(HACCP) 인증 제품으로 위생적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