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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명 당 10만 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가 지급되며 오는 7월 16일까지 지정된 품목에 한해 편의점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희망급식 바우처 도시락은 나트륨 함량 1067mg 이하, 칼로리 990kcal 이하, 단백질 11.7g 이상인 도시락만 구매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서울시교육청의 학교급식 기준을 반영하여 칼로리와 나트륨을 낮춘 맞춤 도시락을 선보였다.
덮밥에 가장 중요한 최상의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 도정한지 3일 이내의 삼광 단일미를 사용했으며, 매일 산지에서 직송으로 배송되는 치커리를 넣었다.
‘소불고기덮밥’은 부드러운 소불고기에 달짝지근한 양념의 자작한 국물을 더해 함께 비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숯불닭갈비덮밥’은 매콤한 닭갈비와 마요네즈를 함께 담았다.
희망급식 바우처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 김밥, 과일 등 희망급식 바우처 상품을 구매할 경우 기본 10% 할인 혜택과 함께 통신사(SKT)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희망급식 바우처로 5000원 이상 결제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세븐앱) 적립 시 모바일 상품권 2000원권을 증정한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희망급식 바우처 상품으로 도시락, 제철과일, 흰우유, 과채쥬스, 샐러드 등 10개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상품기획자)는 “우리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추후 바우처 기준에 부합되는 도시락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