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선물옵션동시 만기일, 프로그램 매매..매도우위 전망"-유안타

  • 등록 2018-03-08 오전 8:07:03

    수정 2018-03-08 오전 8:07:03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유안타증권은 3월 선물옵션동시 만기일에 프로그램매매는 매도 우위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김현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월 동시만기 코스피200 프로그램 수급은 제한적인 매도 우위를 예상한다”며 “금융투자의 매수차익잔고 소진으로 매물 부담은 낮아졌으나, 외국인 선물 매도 롤오버 수요 증가로 스프레드 약세가 예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 ELS 및 레버리지 ETF 등에서의 매수 롤오버 수요도 있어 스프레드 약세폭은 제한적일 것으로분석했다. 그는 “레버리지 ETF, ELS 등에서의 스프레드 매수 수요가 늘었다”며 “코스피200 관련 ELS 규모는 19.8조원 수준(ELB를 포함하면 29.7조원)인데, 주로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이에 대한 KOSPI200 선물 매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어 스프레드 약세를 방어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주식선물 매수차익잔고의 매수차익잔고의 청산 부담은 약 1800 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그는 “종목별로 동시호가 매물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매수차익잔고 청산이 유력한 종목은 컴투스(078340) , POSCO(005490), GS(078930), 대림 산업, 현대백화점(06996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이라고 말했다. 반면 대한항공(003490)은 매도차익잔고 청산이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