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가 13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4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본선 대회에는 지난 3월과 4월 실시된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40명, 초등부 6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한국GM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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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한국G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4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경기도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8200여점의 예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40명, 초등부 6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본선 출품작은 전문 심사단이 창의력과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 및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 등 20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해 해외 단기 연수권, 여행권과 상품권 등 20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초등부 1등 수상자로 선정된 김해승 어린이는 “다양한 쉐보레 자동차들을 직접 보고,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도 1등으로 뽑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만큼 커서 훌륭한 자동차 디자이너가 되는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3년 간 총 1만6000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올해 4회째 진행된 쉐보레 어린이 그림 대회가 8천점 이상의 예선 작품이 접수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13일 제4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에 참가한 100여명의 어린이와 한국GM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GM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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