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 쉐보레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에서 맨유 홍보대사 박지성이 쉐보레가 후원하는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선수들과 함께 미팅을 가지고 행사장에 설치된 쉐보레 풋볼존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GM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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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한국GM 쉐보레는 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홍보대사 박지성과 함께하는 팬미팅 이벤트를 개최했다.
쉐보레는 맨유의 공식 스폰서다. 박지성은 사전 페이스북 이벤트 응모 당첨자 및 동반자 등 총 30명의 인원과 그룹 미팅을 갖고, 쉐보레가 후원하는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선수 및 학부모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내 축구팬들과 어린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상을 따라 움직이는 축구공을 헤딩하는 장면을 본인의 SNS에 올리는 쉐보레 풋볼존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ILOVEUNITED’라고 불리는 이벤트를 통해 무대 위 대형 스크린으로 맨유와 노리치 시티의 축구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