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1일 “1분기 의류판매가 전년대비 0.3% 감소하는 등 저조했던 데다 의류 소비지출전망도 기준점인 100포인트 내외를 횡보하는 등 업황 회복은 더딘 상황”이라며 “이 와중에도 업체별로 캡티브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거나 소비 트렌드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갖고 있는 업체는 실적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섬(020000)에 대해서는 매출 고성장에 따른 판관비 부담 완화로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최선호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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