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40선 껑충..외인·기관 '사자'

  • 등록 2013-11-28 오전 9:13:53

    수정 2013-11-28 오전 11:34:3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닷새째 오르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 등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47포인트(0.57%) 오른 2040.2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을 하루 앞두고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소비, 고용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다 기업 실적이 반영되면서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최고 종가를 다시 경신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사자’에 나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8억원, 20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50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94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251억원 매수 우위 등 총 34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전자 서비스 통신 증권 제조업 등 업종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날 대비 1.02% 오른 14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LG전자(066570) NAVER(035420)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신한지주(055550) 등이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015760) 삼성생명(032830)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83포인트(0.55%) 오른 514.4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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