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생활가전 기업 청호나이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주요 제품의 렌탈료을 인하한다고 9일 밝혔다.
월 렌탈료 3만5000원인 이과수 냉정수기의 경우 월 렌탈료를 29,900원으로 인하했다. 또 월 렌탈료 2만5000원인 이과수 정수기는 최근 렌탈료를 1만9900원으로 인하해 1만원대에 청호나이스 정수기를 이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호나이스측은 이밖에 주요 제품에 대한 특별 규정으로 의무사용기간 동안만 제품을 사용해도 등록비 면제와 매월 렌탈료 1000원 할인을 해주는 특별 규정을 신설, 소비자 가격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석호 대표는 이와 관련,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청호나이스는 그동안 다른데 한 눈 팔지 않고 기술력 개발을 통해 오늘의 위치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며, ”소비자들이 생활가전 제품을 렌탈할 때, 어느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합리적으로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