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상잔의 비극?` 30cm 괴물새우 동족까지..

  • 등록 2012-04-29 오후 1:25:45

    수정 2012-04-29 오후 1:25:45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호주가 원산지인 거대 타이거 새우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미국 생물학계에 비상이 걸렸다.

작은 새우도 잡아먹는 아시아산 타이거새우가 2010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면서 이들 새우가 해양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

26일 미국 CNN 등 주요언론은 동족 포식도 서슴지 않는 이들 새우가 근래 들어 미 동부 해안과 멕시코 만에서 이상 증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이거새우는 약 20~30cm 정도까지 자랄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대기관리처(NOAA)의 해양생태학자 제임스 모리스 박사는 "아시아 타이거새우는 해양 생태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또다른 잠재적 해양 침입자"라고 경고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