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첫화면을 개편한
NHN(035420) 네이버에 대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4000원을 유지했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개편 5일간의 변화로 성과를 예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면서 "올 3월로 예정된 정식오픈까지 서비스 변화 과정과 이용자 불편 해소 등 지속적인 관찰의 중요성은 높아졌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개편이 당장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인터넷포털에 대한 기존 투자 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네이버의 뉴스캐스트는 언론사 홈페이지로 아웃링크와 이용자 설정 등을 기본으로 하고 있어 뉴스섹션 자체의 트래픽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인터넷포털이 사업서비스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균형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네이버, `배너 단가조정해 이익감소분 상쇄`-키움☞NHN재팬 천양현 회장, 폭락장서 스톡옵션 320억 대박☞`1월 효과` 기대해볼 만한 ELW 기초자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