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등 5개 건설사 "현금결제 늘릴께요"

공정위와 협약 체결..상생협력 선언
  • 등록 2007-12-06 오전 11:00:00

    수정 2007-12-06 오전 9:57:31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현대건설(000720)대림산업(000210), 현대산업(012630)개발, 롯데건설, 두산건설(011160) 등 5개 건설업체들이 공정하게 하도급 거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개 대형 건설사와의 `하도급 공정거래 협약` 체결을 위한 합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하도급 대금을 결정할때 원자재 가격 인상분과 환율변동, 물가인상 요인을 반영하고, 현금성 결제 비율을 확대하는 한편 특허 및 신기술을 협력업체에 무상 제공하는 등 하도급법을 준수하고 상생협력하겠다고 선언했다.

공정위는 업체들의 협약 이행 여부를 평가한 후 직권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 9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정한 하도급 거래를 약속하는 협약을 제결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상생협력 방안 `삼각공조프로그램`을 가동했으며 LG전자와 삼성물산, KT, 포스코건설, GS건설이 협약에 참여했다.

▶ 관련기사 ◀
☞인천 송도·청라지구 `분양大戰`
☞(투자의맥)하나대투의 "남북경협 기대주" 22選
☞현대건설, 송도국제도시에 476가구 분양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