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010280)은 24일 국방 SI분야에서 관심을 모아온 240억원 규모의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 (KNTDS) 2차체계 양산사업’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NTDS는 해상에서 작전중인 해군 함정 및 주요 도서의 레이더 기지에서 포착한 각종 정보를 취합, 종합 분석해 실시간으로 지휘통제실의 컴퓨터 스크린에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첨단 컴퓨터 전술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KNTDS 체계설치 대상 함정 중 현재까지 미설치된 함정에체계를 추가 설치 함으로써 KNTDS 전력화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600억원대 규모의 KNTDS 2차사업(99.12~03.12)을 성공리에 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