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국내 IMT사업 참여등 삼성증권 모닝미팅(10일)

  • 등록 2001-01-10 오전 10:40:55

    수정 2001-01-10 오전 10:40:55

다음은 10일자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수익추정 변경] *삼성SDI : 2001~2003년 EPS를 6.0%, 7.6%, 3.2% 상향조정 - 원/달러 환율 추정치 조정을 반영하여 2001~2003년 EPS를 14,572원, 17,249원, 19,719원으로 상향조정함. - 원화약세의 주요 수혜업체(원/달러 환율 1% 절하시 EPS가 3% 증가)인 것에 비해 EPS 추정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CRT 판매량과 평균 판매가격 추정치 하향조정에 기인함. CRT 수요둔화는 금년 1/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2/4분기부터는 PC 수요증가에 힘입어 점차 회복될 전망. 2001년까지 STN-LCD의 공급부족 상태가 유지될 전망이며, 칼라 STN-LCD로의 전환에 따라 이익률 개선이 기대됨. - 1)일본업체들의 급속한 산업 이탈로 이르면 2002년에 CRT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2)CRT 산업 통폐합이 가속화되면서 장기적으로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3)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3G 이동통신기술과 디지털방송으로 전환에 따른 주요 수혜업체가 될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 BUY 유지. - 현재 2002년 P/E 3.1배, FV/EBITDA 2.0배로 지난 5년간 각각 최저치 평균대비 55.9%, 49.7% 할인된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데, 2001년 1/4분기까지 CRT 매출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동사 주식에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됨. [뉴스코멘트] *재정수지 급속하게 악화되기 시작 재경부에 따르면, 11월중 재정수지가 5.4조원의 적자를 기록하여 누적 재정수지는 전월의 19.1조원(GDP대비 3.7%)에서 13.8조원(GDP대비 2.6%)로 감소하였음. 11월중 재정적자는 경기둔화를 반영하여 재정수입이 전년대비 16% 감소한 반면 재정지출은 전년대비 21%나 증가하였기 때문. 금년 경기둔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고려할 때 금년 중 재정수입은 소폭이나마 감소할 가능성이 있음. 반면 정부는 경기부양 차원에서 재정지출을 연간증가율 6% 선에서 더 이상 낮추기 어려울 것임. 당사는 2001년 재정적자는 정부 목표인 GDP대비 0.2% 혹은 1조원을 훨씬 넘는 GDP대비 1.5%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퀄컴, 국내 동기식 IMT-2000사업 참여 언론에 의하면, 퀄컴이 국내 동기식 IMT-2000 컨소시엄에 수동적 주주로 참여할 의사를 표명함. LG그룹이 현재의 동기식 IMT-2000 사업권에 지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할 경우 퀄컴은 하나로통신 컨소시엄에 투자할 것으로 보여 하나로통신 컨소시엄이 동기식 사업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이 경우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 모두에게 부정적임. 기존 이동통신 가입자 기반이 전무한 하나로통신이 국내 이동통신시장에서 틈새시장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지 불투명함. 또한 LG텔레콤이 통신사업부문을 매각하기로 결정할 경우 valuation에 있어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어 LG텔레콤에도 부정적임. *SK텔레콤, 파워콤 지분 참여 및 IMT-2000 서비스 상용화 연기 여부 - 동사는 파워콤 매각을 위한 지분 참여의사에는 변함이 없으나 적정 입찰가격과 컨소시엄이 조성되지 않는 한 이번 2차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는 동사의 기호에 맞지않는 조건이 제시될 경우 2차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동사가 입찰에 참여할 경우 1차 입찰가격인 주당32,000원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에 지분을 인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이는 동사에게는 긍정적임. - 최근 동사 표 사장이 기존 IMT-2000 서비스 개시 일정을 준수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는데 이는 원론적인 이야기일 뿐 아직 이 사안에 관해 결정된 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됨. 동사가 IS-95C 네트워크 구축에 상당한 지출을 하고있는 것을 감안할 때 경쟁업체인 한국통신이 IMT-2000 서비스 상용화 시기를 연기하는데도 불구하고 IMT-2000 관련 설비투자를 굳이 서두를 이유는 없는 것으로 사료됨. 동사가 서비스를 연기하기로 결정할 경우 동사에 긍정적임. 투자의견 BUY. *SK글로벌은 SK텔레콤 지분을 매각할 것인가? - 언론에 따르면, SK글로벌은 SK텔레콤 지분 매각을 전담할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는 등 동사가 보유중인 SK텔레콤 지분 7%를 2001년 1/4분기에 NTT Docomo에 매각할 계획이며, SK(주)도 유사한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는 SK글로벌과 SK(주)에 긍정적으로 판단됨. - 한편, SK글로벌과 SK(주)는 1월말까지 상호보유 지분을 해소해야 됨. SK(주)가 자사 구조를 지주회사 구조로 전환중임에 따라, SK글로벌은 SK(주) 주식을 다른 SK그룹 계열사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음. 현재 SK글로벌의 SK(주) 보유 지분율은 12%이고, SK(주)의 SK글로벌 보유 지분율은 39%임. *OB맥주, 카스맥주 흡수합병: 하이트 및 두산에 영향 미미할 듯 전일 OB맥주가 오는 3월, 카스맥주를 공식적으로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함. 동 합병은 장기적으로 OB맥주의 비용구조를 향상시킬 가능성이 있으나 하이트 맥주(Mkt Perf) 및 두산(Mkt Perf)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OB맥주가 카스의 100%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양사가 이미 운영상의 협조를 해왔었기 때문. *율촌화학, 농심의 식물성 용기 컵라면 출시 계획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 언론에 따르면, 농심이 금년 상반기중 식물성 용기를 사용한 컵라면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함. 동사는 2000년 동 식물성 용기의 개발에 성공하여 농심에 공급하기 위한 테스트를 받는 한편, 상업생산을 위한 제조라인의 구축을 진행해왔음. 동 제품이 금년 상반기부터 공급개시될 경우 2001년 약 100억원, 2002년 이후 연간 250~300억원으로 공급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현재 농심의 컵라면을 전부 식물성 용기로 대체할 경우 연간 수요량은 약 350~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식품포장용으로서의 식물성 용기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어 동 부문은 동사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됨. 현재 당사의 이익전망에는 2001년 65억원, 2002년 120억원의 동 매출액이 반영되어 있으며 향후 상세한 매출계획이 확정되면 이를 반영시킬 예정. 투자의견 BUY 유지. *LG전선, 히팅시스템사업부 매각: 구조조정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지난 5일 전선부문의 히팅시스템사업부를 미국 타이코그룹의 레이켐 HTS사에 매각하는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LG전선 히팅시스템 사업부의 매각금액은 700만달러로 순자산 및 영업권이 포함되었으며 매각이익은 약 50억원이라고 함. 이와 같은 매각은 동사가 지난 8월에 발표한 구조조정계획과 일치하는 것으로서 이미 이익전망에 반영되어 있음.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기업방문 ] *대웅제약, 3/4분기 매출액 5% 감소, 누적치 당사 예상치 소폭 상회 - 3/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5% 감소한 457억원을 기록, 당사 예상치를 소폭 상회함. 누적치로는 1,353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동기대비 8.3% 증가하였으며 회사측은 이번 회계년도에 1,6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작년에도 3/4분기까지의 누적치가 1,249억원인데 비해 연간치는 1,386억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숨어있던 부실을 많이 상계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됨. -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채권이 870억원 수준에서 정체 내지는 소폭 감소하고 있고, 부채비율도 전년도 79%에서 54%대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의료개혁에 따른 외부환경 변화에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매출이 업계 선두권인 동아제약의 4,000억원대에 비해 절반도 안되는 1,600억원에 불과하고 EGF외에 임상단계에 돌입한 신상품이 없는 점이 주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저평가되어 있어 투자의견 BUY 유지. [금일 Spot ] *다산인터네트 : 투자의견 BUY 유지 1) 4/4분기 매출액은 당사 예상치와 비슷한 108억원으로 잠정 집계됨 : 기존 2001, 2002 예상 EPS와 투자의견을 유지. 2) 국내업체 최초로 중대형 라우터와 중형 라우터 매출에 성공: 기술력 입증. 3) 군 정보화 프로젝트 수주로 2001년 출발: 한통 사이버드림타운사업 입찰도 가능성 높은 상태. *디지틀조선 : 투자의견 Mkt Underperf 유지 1) 2000년 회계연도 실적이 당사 예상치를 크게 하회. 2) 국내경기 침체에 따라 광고시장의 성장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01~2002년 매출액을 하향조정함. 3) 전환사채의 풋옵션 행사로 인한 유동성 압박 가능성은 사라짐. *초고속인터넷서비스 1)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신규 가입자수는 2000년 365만명이 증가, 총 390만명에 달했음. 2001년 시장규모는 2조3,400억원대로 확대될 전망. 2) 당사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업체중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을 투자유망 종목으로 선정. 3) ADSL 장비가격 인하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업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옥션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삼성SDI : 투자의견 BUY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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