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금중개, 사할린 동포 지원 위해 후원금 전달

예금보험공사와 공동 후원
  • 등록 2024-06-20 오전 9:01:47

    수정 2024-06-20 오전 9:01:47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한국자금중개는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 예금보험공사와 공동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일제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된 뒤 종전 후에도 모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사할린에 잔류 된 한인들의 문제해결을 위해 건립된 요양시설이다. 1989년 한·일 적십자사 ‘사할린 거주 한인 지원 공동사업체 협정’ 체결에 따라 세워졌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사할린 동포 정서지원 및 생활지원사업’으로 쓰일 예정이다. 복지회관에 거주하는 사할린 동포의 친지를 초청해 가족간의 정을 나누고, 명절 등 절기 문화행사를 지원해 정서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에 더해 노후 침상 교체 등 생활 환경 개선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을 안정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한다.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는 “사할린 동포들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이 면밀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