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남양유업(003920)이 ‘불가리스’와 인기 이모티콘 ‘와다다곰’ 협업 세계명화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 -남양유업, 불가리스 세계명화전 (사진=남양유업) |
|
이번 팝업 전시회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명화를 활용해 다가간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니라자’, 이중섭의 ‘흰 소’ 등 글로벌 명작을 와다다곰으로 재해석한 재치 넘치는 패러디물이 첫 선을 보인다.
불가리스의 새로운 슬로건 ‘불가능은 없다(불가(不可)+ 리스(LESS))’를 알리는 콘셉트다. 전시회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특히 페인팅 팝업, 아트 부스를 운영한다. 컬러링 월 부스, 명화 프레임 인증샷 등을 통해 어린이와 MZ세대, 중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박스 추첨을 진행해 경품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가리스 슬로건과 브랜드 모델 와다다곰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참신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