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4박 6일간 미국 뉴욕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했다.
| 제78차 유엔 총회 참석과 세계 각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일정을 소화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3일 성남 서울공항에 공군 1호기편으로 귀국하며 손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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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감색 정장에 옅은 푸른색 계열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김 여사는 파란색 치마 정장 차림이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등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 해인건의안 등 주말 동안 산적한 정국 현안을 보고받고 챙길 예정이다. 또 다음 주 초에는 국민에게 미국 방문 성과를 설명하는 기회도 가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