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벨로크(424760)(대표이사 이정현)는 ‘제17회 국제시큐리티컨퍼런스(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이하 ISEC)’에 참가해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벨로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ISEC에서 단독 전시관을 꾸리고 방화병 정책 통합관리 솔루션 ‘팍스(FOCS)’와 지능형 영상 분석 솔루션 ‘아이오브젝 트랙(i-object track)’을 소개했다.
팍스는 국내 ICT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방화벽 정책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써 방화벽 정책의 신청, 설계 적용 및 결재 단일 솔루션을 통한 업무 자동화 제공으로 담당자의 효율적인 업무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오브젝 트랙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감지 시스템으로, 딥러닝 기법을 통해 CCTV 카메라 영상을 자동 분석해 빠르게 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이다.
벨로크 담당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컨퍼런스에 참가해 당사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근 보안의 중요성과 함께 올해 보안 시장 규모가 약 7조원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보안 업계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SEC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전 세계20여개국 약 200개 기관에서 사이버 보안부터 융합보안 등 보안에 대한 이슈를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