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1.7% 증가한 127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9억2000만원과 8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적자 폭이 축소됐다.
위지윅의 실적개선 요인은 신규 확장현실(XR) 스테이지 인프라를 동력으로 기존 영화와 드라마 물량 뿐 아니라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도 매출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위지윅은 5세대(5G) 시대를 맞아 정책적 재원이 풍부한 메타버스 사업에서 컴투스, 시어스랩 등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XR원천기술을 활용한 전략적 파트너사들과 시장 장악력을 극대화 해나가고 있다.
그는 이어 “위지윅스튜디오는 IP사와 제작사가 하나로 결합된 형태의 2세대 스튜디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원천IP 생산과 자체IP를 활용한 OSMU(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 제작은 물론 유통 및 배급에 이르기까지 자체 선순환 구조 확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