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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울산에 도착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7시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정문 안에서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인사하며 안효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지원유세에서 “우리나라 조선소 국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안효대 의원과 제가 20대 국회서 조선해양산업 특별법을 만들어서 조선산업 되살리고 세계 1위의 조선 대국으로 만들어 놓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초선 야당의원이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여당 3선 상임위장만이 할 수 있다”며 “이제 안 의원을 3선 의원으로 만들어 동구 경제와 현대중공업을 살립시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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