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올해 말이면 55.3%, 내년 말이면 선진국 수준인 70.0%에 도달할 것”이라며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업체들이 중국 다음으로 노리고 있는 시장은 인도로 휴대폰 보급률이 50%가 채 되지 않으며 올 연말 스마트폰 보급률은 9.0%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KB투자증권은 2007년 이후 전세계에 보급된 스마트폰은 올해까지 42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체 수요를 감안한 가입자 기준의 글로벌 스마트폰 보급률은 연말이면 30.9%까지 상승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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