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서울지역에서 선발된 드림메이커 2기 수강생 80명은 지난달 2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문화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드림메이커는 호텔신라가 서울시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지원한다. 진로적성 계발에 대한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시켜 사회진출을 지원하는데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조리 △베이커리 △서비스 매너 △외국어 등 4개 분야로 나눠져 자격증 취득 등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받는다. 이수 학생은 기수별로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대학 진학 또는 취업 등 호텔신라 임직원으로부터 진로 상담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드림메이커’ 1기 프로그램에는 총 157명이 수료했다. 그중 4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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